미 CFTC 위원장 “리브라, 증권 여부 판단하기 이르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히스 타버트(Heath Tarber) 위원장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를 증권으로 간주할 지 여부를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경제 전문지 CNBC는 “타버트 위원장이 리브라를 증권으로 주장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가 내용을 이같이 변경했다.

타버트 위원장은 “비트코인은 10년전부터 존재해왔고 잘 이해되고 있다”면서도 “리브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상품이지만 끊임 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리브라는 발전 중이며 아직 풀리지 않은 질문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CFTC의 개리 젠슬러(Gary Gensler) 전 위원장은 “리브라의 경우 증권으로 규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는 “리브라와 관련된 CFTC의 결정은 추후 스테이블 코인이 출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시 계획은 내년 중후반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썸네일출처=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