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룡 ‘피델리티’, 뉴욕주로부터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승인

대형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가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로부터 비트코인 커스터디(자산 관리 대행)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NYDFS는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서비스(FDAS)를 유한책임신탁회사(limited liability trust company)로서 암호화폐 커스터디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피델리티는 개인과 기관 모두에게 비트코인을 보관 및 매입, 매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YDFS의 린다 레이스웰(Linda Lacewell) 담당자는 “이번 승인으로 인해 뉴욕주에서 진화 및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혁신 및 소비자 보호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의 마이클 오라일리(Michael O’Reilly)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가 제공할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사업 및 고객층을 확장해 생태계 전반의 성숙도를 지원할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피델리티는 “기관 투자자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시범 운영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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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