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서버 정비 예상보다 길어져, “해킹은 아니다”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의 서버 정비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한국 시간 어제 오후, 바이낸스는 백업 서버 데이터에 문제가 생겨 해당 파일을 메인 서버에서 다시 연동해야 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챵펑쟈오(Changpeng Zhao) CEO는 데이터베이스 파일이 대용량 파일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약 12시간 후 서버 정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트위터로 전달했다.

하지만 어젯밤 완료되어야 할 바이낸스의 서버 점검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기사 작성 기준 바이낸스는 아직 서버를 점검중이며,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에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는 거래가 다시 시작되기 약 30분 전부터 투자자들은 대기중인 거래를 취소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해킹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존 맥아피(John McAfee)는 그의 77만 명 팔로워에게 “바이낸스가 해킹당했다는 소식을 다수의 채널로부터 들었다.”라고 언급하며 시장에 불안감을 더했다. 이런 해킹관련 루머에 대해 바이낸스의 공식 트위터는 “바이낸스는 해킹당하지 않았다, 가짜 정보를 전달하지 말라.”라고 반박했다.

바이낸스의 최신 공지에 의하면 서버 데이터 연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예정된 대로 오후 1시에 거래 시스템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