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세청 관계자 “무료 에어드랍, 과세 대상 NO”

미국 국세청(IRS) 관계자가 무료 에어드랍으로 얻은 토큰은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세금 관련 소식을 다루는 블룸버그택스(Bloomberg Tax)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 크리스토퍼 로벨 변호사가 에어드랍을 과세 대상으로 취급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벨 변호사는 지난 달 개정된 미국 국세청의 암호화폐 관련 가이드라인의 적용범위에 대해 하드포크를 통해 무료로 얻는 새로운 토큰들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내야하지만 홍보용으로 지급되는 에어드랍에 대해서는 국세청에서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 미국 국세청은 암호화폐 하드포크, 에어드랍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과세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 국세청은 “모든 하드포크가 에어드랍으로 간주돼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하드포크로 새 암호화폐를 취득할 겨우 ‘공정한 시장 가치와 동일하게 보통 소득’으로 간주돼야하며 미국 국세청에 보고 할 경우 새로운 암호화폐를 총수입의 일부로 분류해야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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