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달러대 박스권 형성한 비트코인…지지선 이탈시 ‘추가 하락?’ 

일주일 전 9000달러를 깨고 8000달러대로 내린 비트코인이 8700달러와 880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45분 암호화폐 시황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0.03% 오른 87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75억 달러로 전날(158억 달러)보다 올랐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업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비트코인이 9000 달러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매도세로 인해 쉽사리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8800달러 아래로 매도압력을 받고 있다”며 “강세론자들은 8700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8600달러 이하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더크립토미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8400달러와 8500달러 지역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 구간에서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7100달러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el)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84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상승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9050달러를 회복해야 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B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9년간의 비트코인 난이도 조정과 관련해 향후 큰 강세장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횡보와 함께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는 각각 전날 동시대비 0.92%, 0.25%, 3.03%, 0.32% 올랐다. 반면,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비트코인SV, 스텔라는 각각 0.67%, 0.34%, 2.66%, 1.17% 내렸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