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바이낸스 체인’ 지원 블록체인 스마트폰 출시

대만 HTC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선보인데 이어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을 지원하는 스페셜 에디션 블록체인 스마트폰도 내놓는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날 HTC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블록체인’을 통합, 탈중앙화된 거래 및 토큰을 지원하는 ‘엑소더스1 바이낸스 에디션(EXODUS 1 Binance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블록체인 스마트폰인 엑소더스(Exodus)1에 내장된 자체 암호화폐 지갑 ‘자이온 볼트(Zion Vault)’와 바이낸스 체인이 통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HTC의 탈중앙화 최고 책임자(decentralized chief officer) 필 첸(Phil Chen)은 “이용자는 자신의 키를 보유하고 비트코인 풀 노드를 구동할 수 있다”면서 “가장 크고 가장 유동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대표는 “스마트폰은 하드웨어 지갑의 가장 자연스러운 장치”라며 “사람들이 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HTC는 가격을 낮추고 비트코인 풀 노드를 지원하는 후속 스마트폰 엑소더스 원에스(Exodus1s)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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