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가들, “비트코인 50,000 달러, 암호화폐 시가총액 1조 달러 될 것”

최근,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7,000달러 선 이하로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향후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2월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은 50,000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인큐베이터 아웃라이어 벤쳐스(Outlier Ventures)의 대표이사 제이미 버크(Jamie Burke)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적인 시장 침체기가 지나면 급등기가 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게이트코인(Gatecoin)의 아시아 사업책임자 토마스 글럭스만(Thomas Glucksmann)은 ‘규제, 기관 자금,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같은 기술적 진전’을 암호화폐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비트코인이 올해 말까지 50,000달러에 도달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글럭스만은 작년 4월 비트코인이 1,300달러로 고점을 달성했을 때, 당시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가 윙클보스 형제의 비트코인 ETF를 검토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돼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글럭스만은 작년 12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비트코인 선물 제품을 출시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6,800달러로 오른 것처럼, 암호화폐 기반 ETF가 출시된다면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허큘fl스 테크(Hercules Tech)의 믹 셔먼(Mick Sherman) CEO는 아이오타(IOTA), 네오(NEO), 이더리움(ETH) 같은 플랫폼 또한 앞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실용적 플랫폼이 구축돼있는 디지털 자산이 상승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CNBC의 ‘크립토 트레이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란 뉴너(Ran Neuner) 호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2018년 말에 비트코인이 50,000달러 선을 달성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