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협력사, ‘블록체인’으로 공급망 관리

코카콜라 협력사가 공급망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를 인용, 코카콜라의 협력업체인 코나(CONA·Coke One North America)가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CONA는 코카콜라의 IT운영을 담당하는 기술 플랫폼 업체다. 음료 제조 및 병입, 배송하는 과정에서 코카콜라와 협력업체 간 거래를 감독하는 플랫폼을 관리한다. 코카콜라는 하루에 약 16만 병의 음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NA의 안드레이 세메노프(Andrei Semenov) 선임 관리자는 “중개인 개입이나 더딘 공정 등 업체간 비효율적인 거래가 정말 많았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CONA는 블록체인을 통해 주문 재조정(order-reconciliation) 기간을 50일에서 수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조직간 투명한 분산 원장을 통해 거래 관련 실시간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