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관리국, 블록체인·AI 연구 진행…왜?

중국 외환관리국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change)의 루레이(Lu Lei)부국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루 부국장은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국제 금융 분야 및 거시경제 안정화 관리 분야에 금융기술과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사업의 새로운 형태가 어느 방향으로 진행되는지 확실히 알 수 없을 때엔 리스크 관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제 18차 집단 학습을 주재한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핵심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26일에는 암호자산 사업 등의 기준을 설정하는 새로운 암호법(law on cryptography)를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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