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암호화폐 금지하지 않을 것이며, 위험에 대해 우려 없다”

싱가포르 부총리 겸 싱가포르 통화 당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책임자 따르만 샨무가라남(Tharman Shanmugaratnam)은 “암호화폐를 금지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규제 계획에 대해 새로운 의견을 덧붙였다.

샨무가라남은 2월 5일 발표된 14개의 성명서에서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손을 떼는 ‘자유 방임정책’을 제시했다.

싱가포르는 일본과 같이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혁신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중국 및 인도네시아와 다르게 싱가포르는 기술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써 블록체인에 집중했다.

샨무가라남은 “현재로서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주변 국가들에 비교해 작아 국가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에 위험을 가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엄한 규제를 하는 주변 국가와의 상황 차이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MAS 의 전무 이사 라비 메논(Ravi Menon)은 언론 매체와의 대화에서 ‘암호화폐와 그 기반 기술이 큰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