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위원장, “비트코인 없었다면, 분산 원장 기술도 없다”

“비트코인이 없었다면, 분산 원장 기술도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이는 아칸소(Arkansas) 주의 톰 코튼(Tom Cotton)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기술의 가치에 대해 물었을 때,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J. Christopher Giancarlo) 의원장이 답변한 내용이다.

해당 답변은 규제, ICO, 시장의 변동성을 주제로 미국 상원 은행 위원회(U.S. Senate Banking Committee)가 주최한 청문회에서 나왔다.

지안카를로 CFTC 의장은 과거 암호화폐에 대해 자유 시장의 관점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것에서는 한 발짝 물러선 태도를 보였지만, 여전히 금융 인프라 시장 및 자선 기금 관리과 같은 분야에서 블록체인은 유망한 기술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안카를로 위원장은 “분산 원장 기술은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 중앙화 된 시스템의 위험을 완화하고, 사기성 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주며 데이터의 품질과 관리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튼 상원의원의 “분산 원장 기술이 어느 분야에 사용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의장은 “분산 원장 기술은 데이터 검증 및 기록 보존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된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