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위원장, “지금까지 본 모든 ICO는 증권으로 분류된다”

어제 밤 진행된 상원 은행 위원회 주체 암호화폐 공청회에서 규제 당국과 의원들은 ICO의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위원장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청문회 내내 ICO 이슈가 제기될 때 마다 “지금껏 내가 본 모든 ICO는 증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

청문회 중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의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은 클레이튼 위원장에게 지금까지 ICO가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을 요청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고, 클레이튼은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또한, 청문회 초반 오하이오(Ohio)주의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 상원의원은 “작년 진행된 ICO를 통해 모인 투자금 중 얼마 정도가 미국 자금인가?”라는 질문에 클레이튼 위원장은 “ICO는 주로 규제가 없는 환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모른다.”라고 답변했다.

클레이튼의 주장에 따르면 ICO를 진행한 모든 개발팀은 SEC 규정에 따라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따르고 않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클레이튼은 “암호화폐 규제와 ICO 규제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ICO는 증권법에 따라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