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8000달러 초반대 ‘뚝’…“반등 하려면 8300달러 넘어야”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200달러 하락하며 8000달러 초반으로 주저앉았다. 전문가드른 차트상 약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반등을 위해서는 8300달러 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23일 암호화폐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1.7% 내린 8081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167억 달러로 전날(158억 달러)보다 늘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3%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업계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혼헤어스는 “비트코인 3시간 차트에서 약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추가 하락이 임박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8300달러 선을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차트상 강세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8300달러 선을 넘어서야 한다”며 “이 가격을 넘어서면 다음 저항선인 8500달러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전날 투자 전문 사이트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8500달러에서 강력한 저항선을 형성한 상태라고 분석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약세와 함께 암호화폐들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이더리움과 리플,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각각 1.72%, 1.52%, 2.39%, 2.22% 내렸다. 

바이낸스코인과 이오스 스텔라도 각각 0.44%, 0.74%, 1.13% 하락했다. 시총 9위 비트코인SV는  5.33% 급락하며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