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전 고문, 스테이블 코인 출시하는 사연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캠프 고문을 맡았던 경제학자 스티븐 무어(Stephen Moore)가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지의 보도에 따르면 22일 무어 전 고문은 미국 달러 기반 부분 지급 준비금(fractional reserve)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락스(Frax)’ 출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무어 전 고문은 인터뷰에서 “자유주의적인 견해 때문에 암호화폐를 지지하게 됐다”며 “암호화폐는 국가 지원 화폐의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프락스’는 미국 달러와 1대1로 연동되지 않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코인의 가치를 달러에 고정하기 위해 준비금을 대출하고 이자를 받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거래 내용은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될 예정이다.

무어 전 고문은 “30년간 통화 정책을 지켜봐왔다”면서 “항상 통화에 대한 정부의 독점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했고 이는 시장에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 기업 경쟁업체들이 통화 공급량을 두고 중앙은행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건전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썸네일 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