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파트너사 탈퇴 문제 없다” 칼리브라 총괄 발언 보니

페이스북 자회사 리브라용 디지털지갑 개발사 칼리브라 총괄이자 리브라협회 이사회 멤버가 된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최근 파트너사의 잇따른 탈퇴가 프로젝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 따르면 마커스 총괄은 “리브라 프로젝트 개발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면서도 “7개 파트너사의 탈퇴로 인한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마커스 총괄은 “리브라 협회 멤버로서 열정과 에너지, 불굴의 용기를 가져야 한다”면서도 “앞으로도 계속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탈퇴한 7개 기업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그들이 주주들에게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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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공식 출범한 리브라협회 협의회(Libra Association council)소속이 아닌 외부 기업들도 여전히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협회가 공식 출범했기 때문에 더 많은 가입업체를 모집하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백서에 따르면 리브라는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개의 리브라협회 회원사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마커스 총괄은 “1500개 이상의 기업이 리브라협회 가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180개 업체가 이미 가입 예비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리브라협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리브라협회 선언문에 서명하며 공식 출범했다. 현재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등 결제업체들의 탈퇴로 인해 리브라 협회의 파트너사는 21곳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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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야후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