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닥, ‘보안통’ 펜타시큐리티 손잡아…”회원 자산 더 안전하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과 정보보안사 펜타시큐리티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닥의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인프라 보안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15일 지닥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사 피어테크(Peertec, ​ https://peertec.com/​)에 따르면 양사는 이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거래소 보안과 지난 7월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의 파생 토큰 서비스 ‘그로우’의 노드 보안 등을 강화한다.

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는 “보안회사로 21년간 경험을 쌓아온 펜타시큐리티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지닥 거래소와 피어테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보안이 강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서비스 이용자 자산을 더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전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블록체인 핀테크 업계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피어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보안 기술을 블록체인 환경에 광범위하게 적용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분산 금융 디파이(DeFi)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엔터프라이즈,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이다. 웹 방화벽, 데이터 암호화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보안을 위한 지갑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블록체인 지갑 브랜드 ‘PALLET(팔렛)’은 개인용 및 기업용 지갑 제품이며 풀노드 서비스, 멀티시그 서비스, 키복구 서비스 등 기업용 디파이에 필요한 보안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닥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공인인증 심사원 및 국방부 해커부대 출신 등의 전문가들이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보안 사고 없이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 회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그로우 서비스를 개시해 다양한 고객이 유입되고 있다.

피어테크는 거래소 플랫폼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술 기업이다. 최근 사명을 액트투테크놀로지스에서 피어테크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