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블록체인 기반 외국환 거래 증빙 서비스 개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블록체인 기반 외국환 거래 증빙 서비스를 개시해 기업의 수출업무 부담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기업들이 수출 전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하도록 디지털 무역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디지털 무역 기반 구축방안이 올랐다.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이 국내 수출 활성화에 새로운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전자상거래의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무역’이라는 새로운 수출방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관측이다.

(이미지 출처 : 기획재정부)

이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외국환 거래 증빙 플랫폼은 7개 외국환은행과 협력해 오는 12월 개시될 예정이다. 문서보관, 확인 등 기업이 수출입 과정에서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번 달 외국환은행, 은행연합회, 무역협회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 무역 블록체인 협의회’를 운영해 플랫폼 구축 초기 단계에 협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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