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브라 총괄 “리브라협회 탈퇴 파트너사 결정 존중”…이유는

페이스북 자회사 리브라용 디지털지갑 개발사 ‘칼리브라’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총괄이 리브라협회를 탈퇴한 결제업체들의 선택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커스 총괄은 트위터를 통해 “비자와 마스터카드에 특히 감사한다”며 “(절제된 표현을 쓰자면) 규제 당국의 압박은 아주 강했다”고 언급했다.

마커스 총괄은 “규제 방향의 명확성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 그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페이팔에 이어 마스터카드와  비자, 이베이, 스트라이프, 메카르도 파고 등 결제업체들이 리브라 협회를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4일 페이스북은 “향후 10일 내에 첫 리브라 협의회 회의(Libra Council meeting)을 개최한다”며 “리브라 참여에 관심을 보인 1500여 개 독립체의 세부사항을 비롯,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페북 “조만간 리브라 협의회 회의 첫 개최”…무슨 말할까?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대표는 오는 23일 열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리브라 관련 청문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페북 저커버그, 23일 미 하원 리브라 청문회 나온다

썸네일 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