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다보코인’ 대출 플랫폼 프로젝트에 정지 명령

텍사스 주 금융당국이 대출 플랫폼 ‘다보코인(DavorCoin)’에게 정지 명령을 내렸다.

2월 2일, 텍사스 주 증권위원회(이하 TSSB, Texas State Securities Board)는 다보코인을 미등록 증권상품 발행과 사기성 정보들로 투자자들은 모집한 혐의를 제기했다.

TSSB는 최근 유사한 대출 플랫폼 코인 R2B코인과 비트커넥트(BitConnect)에게 정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TSSB가 공개한 시정명령에 의하면, TSSB는 다보코인은 비트커넥트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동일한 사업모델의 비트커넥트가 문을 닫은 이후 다보코인이 등장한 것에 대해 수상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TSSB에 의하면, 다보코인은 비트커넥트처럼 대출플랫폼을 출시했고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돌려주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TSSB는 다보코인이 판매한 토큰이 미등록 증권에 해당되는 상품으로 판단했다.

또한 다보코인은 회사 정보, 회사 위치 같은 사업 이해에 중요한 정보를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주장했다.

TSSB는 당국의 방침은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법적으로 허락되지 않은 행위는 꾸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