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2.0 등장 임박…“16~17일 하드포크 진행한다”

퀀텀 블록체인이 하드포크를 통해 퀀텀 2.0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퀀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 사이에 46만6600번째 블록에서 하드포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하드포크 업그레이드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가상 기계(Virtual Machine), 합의 알고리즘, 개발 환경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제안은 QIP-5,6,7,9*번이다. 

*QIP (Qtum Improvement Proposals): 퀀텀 개발자들과 커뮤니티 멤버들이 퀀텀 기반 기술 업그레이드에 대한 건의와 제안  

퀀텀 관계자는 “QIP-5가 적용되면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자가 사용자를 대신해서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게 돼 사용자의 사용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QIP-6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IP-9는 퀀텀 네트워크 안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퀀텀 측은 거래소, 익스플로러, 지갑, 채굴 등 서비스 제공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하드포크를 실행할 예정이다. 퀀텀 코어 지갑 사용자들의 경우 최신 버전(Qtum Core 0.18.1)의 지갑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퀀텀 측은 권고했다.

앞서 퀀텀 재단은 지난달 20일 퀀텀 테스트넷 44만6320번째 블록에서 하드포크를 성공한 바 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