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 첫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앱 선보여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이 올해 8월 안에 블록체인 기반 항공 마일리지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싱가포르 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블록체인 앱이 마이크로소프트와 KPMG 디지털 빌리지(KPMG Digital Village)의 개념 증명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항공은 사업적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앞으로 선보일 블록체인 앱을 통해 마일리지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항공 고춘퐁(Goh Choon Phong) CEO는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디지털화하는 이번 블록체인 앱 사업은 소비자들 편의를 위해 디지털 분야 투자를 하는 싱가포르 항공을 보여준다”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몇 년간 블록체인은 항공 분야에 활발히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여러 항공사들은 효율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위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캐나다 정부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이민 절차를 정밀 조사하기 위해 네덜란드와의 시범 계획을 발표했었다. 또한 이번 달 초, 호주의 브리즈번 공항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암호화폐 이용이 가장 편리한 공항’으로 탈바꿈을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