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직불·신용카드로 암호화폐 산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직불카드(debit cards)와 신용카드(credit cards)로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결제처리업체 코이날(Koinal)의 지원을 통해 비자와 마스터카드 직불카드 및 신용카드로 바이낸스에서 암호화폐를 직접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코이날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및 비트코인캐시ABC 등 다섯 가지다. 코이날은 거래당 2.5%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매한 후 지갑에 반영되기까지 평균 5분에서 최대 20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는 “코이날의 결제 처리는 지역 은행 정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광범위한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진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암호화폐의 채택 및 주류 접근성(mainstream accessibility)을 높인다는 바이낸스 미션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러시아, 미국, 베트남,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에서 발급된 은행 카드는 지원되지 않는다.

바이낸스 창펑 자오 대표는 “이 같은 새로운 솔루션이 암호화폐 대량 채택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피아트 통화와 암호화폐를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자유는 암호화폐를 주류화시키는 열쇠”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