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 CBDC 출시?…인민은행 “아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11월에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를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Global Times)의 보도를 인용, 지난 21일 중국 인민은행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11월이라는 날짜는 부정확한 추측”이라며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8월 말 포브스(Forbes) 등 주요 외신은 11월에 중국 인민은행이 CBDC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 텐센트, 유니온 페이 외에도 중국공상은행(ICBC), 중국은행(the Bank of China), 중국농업은행(the Agricultural Bank of China) 등 중국 주요은행이 CBDC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중국 인민은행 “CBDC 출시 준비 끝냈다”
관련기사: 중국 CBDC 첫 유통 주인공? 알리바바·텐센트·건설은행 등 7곳 전망 

한편 지난 7월 중국 인민은행 총재였던 저우샤오촨(Zhou Xiaochuan)은 중앙은행 CBDC전략을 위해서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와 중앙은행 및 산업체가 모두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홍콩을 참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관련기사: 중국 인민은행 전 총재 “CBDC 전략, 리브라-홍콩 참고”

썸네일 출처: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