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ICO 토큰 플랫폼, 이더리움에서 스텔라로 바꾼다

Kik Messenger

모바일 메신저 킥(Kik)이 발행한 ‘킨’ 토큰이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스텔라 플랫폼으로 이동한다.

킥의 테드 리빙스턴(Ted Livingston) 회장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가진 한계점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킨 토큰이 필요한 수준의 확장성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리빙스턴 회장은 또한 킨은 리플(Ripple)의 공동 창립자 제드 맥캘럽(Jed McCaleb)이 설립한 스텔라(Stellar)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리빙스턴 회장은 이더리움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이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전송 수수료가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에 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과부하 상태에 따라 전송이 처리되지 않는 문제는 매우 치명적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크립토키티로 인한 네트워크 과부하로 전송 처리 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킥은 기존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스텔라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지난 10월 밝힌 바 있다.

리빙스턴 회장은 스텔라 플랫폼은 킥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스텔라 플랫폼 위에서 안정성과 확장성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모든 개발 과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2분기에 스텔라 플랫폼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