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앱 ‘썸씽’ 손잡은 연규성…”가수와 버스킹 어떠세요?”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린 슈퍼스타K 시즌4 출신의 가수 연규성과 서울랜드, 그리고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썸씽(SOMESING)’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가수와 일반인이 공연을 펼치는 유튜브 채널 ‘연규성의 라이브쇼’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규성은 본인이 앓고 있던 연축성 발성장애를 극복하고 현재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를 좋아하는 이들이 누구나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마련하고, 스스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연규성은 “기존에 단순히 후원을 받는 버스킹 공간을 조금 더 차별성 있게 만들어 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저작권과 저작인접권 문제를 해결한 썸씽을 통해 진행된다. 이 앱을 통해 노래를 좋아하는 일반인을 선별하고 발탁된 이들이 버스킹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썸씽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4만 곡 이상의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앱으로, 10만 다운로드와 활성사용자 수 6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인 ‘블록배틀 시즌2’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서울랜드가 만든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 SL스튜디오는 재능 있는 일반인을 발굴하고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케이팝 스타를 발굴한 이솔림 원장을 필두로 한 전문 강사진이 보컬과 랩, 연기, 댄스, 작곡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일반인은 트레이닝을 받고 엔터테인먼트사 오디션도 볼 수 있다.

연규성의 라이브쇼는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국내 대표 음원 공급사 TJ커뮤니케이션즈와 썸씽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