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집행이사  “스테이블코인, 공공정책 우선순위에 위험”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공공 정책 우선순위와 관련해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를 인용,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회의에 참석한 ECB의 브느와 꾀레(Benoit Coeure) 집행이사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과 글로벌 25개국 중앙은행 대표단이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의 금융 안정성 리스크(financial stability risks)를 평가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관한 꾀레 집행 이사는 “전세계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규모로 스테이블 코인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스테이블 코인은 공공 정책 우선순위와 관련해 심각한 위험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인에 대한 문턱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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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유럽중앙은행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