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젠서, 공시등급 ‘A+’ 주인공, 루나·아르고·무비블록은 ‘A’”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이 주간 공시 등급을 공개했다. 

16일 쟁글이 발표한 9월 첫째 주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프로젝트 젠서가 A+ 등급을 받았다. 테라의 지불 네트워크 루나, 판도라TV의 리버스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 무비블록, 블로코의 블록체인 아르고 등이 A 등급을 부여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 A등급을 받은 프로젝트로는 체인엑스, DVP, 바이트엑스, 바이프로스트, 레디, Dsion, SymVerse 등이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번 발표에서 A등급을 부여 받은 프로젝트는 총 231개 프로젝트 중 106개로 조사됐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모두 프로젝트가 자체적으로 자진해서 정보를 공개했다. 이달 내 프로젝트 공시 평가 대상을 50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쟁글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의 김준우 공동 대표는 “공시 등급은 정보공개의 양을 기준으로 나눴다”며 “필수 항목들을 기준에 맞게 충분히 다 공개했을 경우 A+, 이보다 덜 공개된 경우 A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판단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충실히 제공 됐는지가 등급을 나눈 요인이라는 것이다. 

피어테크 김완순 애널리스트는 “파편화 되어있던 정보가 한군데 모이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유저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판단된다”라며 “향후 쟁글 서비스가 커버하는 프로젝트의 수가 더욱 늘어난다면 크립토의 메타넷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평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블록티비티(Blocktivity)와 같이 네트워크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는 점은 향후 서비스 범위의 확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부분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료 = 쟁글

쟁글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상시 공시로는 쿼크체인 토큰의 게이트 아이오 신규상장이 차지했다. 힌트체인의 롯데 호텔 전략적 파트너십, 코스모체인의 클레이튼폰 사전 설치가 2,3위에 올랐다. 

온체인 데이터 주간 요약에 따르면 주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프로젝트는 메나페이로 73.9%가 급등했다. 주간 누적 지갑 수 기준 순증가량이 가장 크게 뛰었던 프로젝트는 DAI(132.6%)였다. 주간 기준 누적 거래량 순증가량이 가장 높았던 프로젝트는 CRO(380.6%)로 나타났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