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쇼핑몰 ‘apM 코인’ 11월 나온다…”중국·동남아 진출 교두보” 

동대문 대형 의류 도매 쇼핑몰 에이피엠(apM)이 진행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에이피엠 코인’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에이피엠 코인’은 의류 도매 시장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반 고객 보상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10일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블록72은 전날 에이피엠코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실생활 도입 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피엠 코인은 블록72와 함께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하는 에이피엠 코인은 자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s)를 개발 중이다. 블록72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및 사용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피엠코인 석광일 대표는 “의류 도매 유통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시대에서 한국 의류 도매 시장의 지속 가능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블록체인 영역에서 에이피엠 코인의 생태계 확장은 물론 주요 타겟인 중국과 동남아 시장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블록72의 이신혜 파트너는 “실생활과의 연계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해결하지 못한 난제 중 하나”라며 “블록72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에이피엠 코인의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프로젝트의 성장을 통해 좋은 유즈 케이스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엠 코인은 에이피엠 쇼핑몰의 이용자를 기반 삼아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피엠 쇼핑몰에는 1300개 이상의 의류 도매 브랜드가 입점돼있다. 일일 평균 방문자수는 1만여 명으로 연간 누적 방문자수만 150만여 명에 달한다. 방문자 80% 이상은 해외 고객이다. 

에이피엠 쇼핑몰 측은 “자체 부대 시설 포함 여러 비즈니스 영역에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거래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