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옹호론자’ 팀 드레이퍼, 이오스 기반 디앱 업체 이사회 합류

비트코인 옹호론자이자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이오스(EOS) 블록체인 기반 디앱(DApp)업체인 메이크센스랩(MakeSense Labs) 이사회에 합류한다. 

9일(현지시간)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메이크센스랩의 모기업 센세이센스쳇(Sensay. Sense.Chat)의 초기 투자자였던 드레이퍼가 EOS 기반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앱 ‘센스챗’ 제공업체 메이크센스랩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센스챗(Sense.Chat)은 EOS이용자가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 없이도 모바일 기기로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지는 공개키(public-key)암호화를 통해  보안된 상태로 남게 된다.

센세이챗의 벤 시그먼(Ben Sigman) 최고기술책임자는 “드레이퍼의 지원과 조언을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는 테크놀로지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고 중추적인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레이퍼는 “세상이 탈중앙화되고 있다”며 “센세이센스쳇은 프라이빗하고 원할하게 메시지를 주고 받고 지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레이퍼는 테슬라, 스카이프, 바이두의 초기 투자자이자 최대 5억 달러(5951억 원)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