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자회사,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

일본 메신저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LVC코퍼레이션이 일본 금융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6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본 금융청(FSA) 자료를 인용해 “라인의 자회사 LVC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리플을 취급하는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부여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금융청 문건 일부. (이미지 출처 : FSA)

지난해 7월 라인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코인거래소 비트박스(BITBOX)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10월에는 라인의 자체 암호화폐 링크(Link)를 상장했다. 하지만 거래소 라이선스 미취득으로 일본, 미국에서는 비트박스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6월 LVC가 ‘비트맥스(BITMAX)’라는 신규 코인거래소를 개설해 암호화폐 거래 및 송금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맥스가 라이선스를 취득하면서 비트박스 기반 인프라는 비트맥스로 용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링크가 비트맥스에 상장될 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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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L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