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로비스트 추가 영입 “리브라 의회 승인 힘 싣는다”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 출시 금지를 외치는 국회의원에 대항하기 위해 추가로 로비스트를 영입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최근 윌리엄 홀리어(William Hollier)와 마이클 윌리엄스(Michael Williams)를 로비스트로 영입했다. 

금융 업체 홀리어 협회(Hollier Associates LLC) 사장인 홀리어는 8월 말부터 블록체인 정책을 비롯한 페이스북 이슈를 다루고 있다. 2003년부터 10년 이상 상원 은행위원회(Senate Banking Committee) 의장인 미국 아이다호의 마이클 크레이포(Mike Crapo)상원의원의 로비스트로 일한 바 있다. 홀리어는 페이스북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도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 그룹(Williams Group)의 마이클 윌리엄스는 7월 중순부터 페이스북 로비스트로 일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크레디트 스위스 증권(Credit Suisse Securities) 상무이사로 지낸 바 있다. 

앞서 지난달 페이스북은 크레이포 위원장의 전 보좌관이었던 수잔 주크(Susan Zook)를 로비스트팀 멤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달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에서 12년 넘게 로비스트로 일했던 에드워드 바울스(Edward Bowles)도 대관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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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영화 ‘미스슬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