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클레이튼폰’ 나왔다…“구매하면 클레이 토큰 2000개 제공”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그라운드엑스가 삼성전자와 손 잡고 블록체인폰을 출시했다. 그라운드엑스의 개방형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에 연동되는 갤럭시노트10(이하 갤노트10) 시리즈 ‘클레이튼폰’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폰은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SK텔레콤과 갤노트10 클레이튼폰 한정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클레이튼폰 구매 고객은 월렛 앱을 통해 개통 완료 후 2달 뒤 클레이튼에 연동되는 클레이(KLAY) 토큰 2000개를 받을 수 있다. 9월에 클레이튼폰 개통을 마쳤다면 11월 말에 클레이를 지급받게 된다. 

클레이튼 파트너사 비앱. (이미지 출처 : 클레이튼폰)

클레이튼폰은 클레이튼 파트너사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비앱)에 연동되는 클레이튼폰 월렛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 지갑 앱을 내려받은 후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연결해야 한다. 이후 별도로 클레이튼 계정을 생성할 필요 없이 클레이튼폰 월렛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레이튼폰 월렛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플랫폼 픽션 네트워크, 패션 인플루언서 큐레이션앱  우먼스톡, 뷰티 소셜미디어 피츠미, 음식 리뷰 비앱 해먹남녀, 동영상 공유앱 앙튜브를 첫 비앱으로 선보인다. 

클레이튼폰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보관하려는 고객은 별도로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설치해야 한다.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클레이튼 관련 키를 생성할 수 있지만, 지갑 앱은 별도로 운영되는 구조다. 

썸네일 출처 : 클레이튼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