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커뮤니티여, 아마존을 구하라” 미국 열대우림재단의 외침 ‘눈길’ 

미국 기반의 아마존 열대 보존 기구인 미국 열대우림 재단(Rainforest Foundation US)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열대우림 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브라질 아마존의 산림 벌채와 산불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미국 열대우림재단은 “지난 1월 브라질 대통령 볼소나로 취임 이후 브라질 아마존의 산림 벌채는 75% 증가했고 산불 발생도 지난해 보다 2배 늘었다”며 “열대우림 보호를 지원해줄 암호화폐 후원자 및 미디어 파트너 연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 같은 요청을 한 배경에 대해 “기부자들이 재단이 하는 일을 추적하고 암호화폐로 열대우림을 보호했을 때 커뮤니티에 보상할 수 있도록하 는 블록체인 투명 파일럿 시스템을 레젠 네트워크(Regen network)와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등 여러 암호화폐의 기부를 환영한다며 후원 방법을 밝혔다. 

재단 측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크립토파이어파이터(#CryptoFireFighter) 해시태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열대우림재단은 지난 2014년 자체 암호화폐인 비트시드 개발에 착수한 바 있으나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