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네바다주 “비트코인 ATM 운영시 라이선스 취득 필요” 

미국 네바다주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ATM(자동입출금기) 운영시 라이선스 취득이 필요하다’고 공식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매체 네바다커런트(Nevada Current)의 보도를 인용해 네바다주 금융당국 NFID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NFID는 성명에서 “최근 네바다주에 있는 일부 기업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관련 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라이선스가 필요한지 묻는 연락을 받았다”며 “제시된 사업 모델에 근거해 NRS 671장에 따라 ‘자금 거래를 위한 면허’가 요구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성명에 따르면 소매 거래 및 판매점(kiosk), 모바일, 인터넷, 기타 수단 등을 통해 피아트 통화 또는 디지털 화폐를 거래·보유하는 모든 업체는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NFID는 “최근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가상화폐 산업의 성장과 확장을 추적 관찰해왔다”면서 “ “비트코인 ATM기 운영시 규제 당국에 연락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비트코인 ATM기 5500대 중 미국에 약 3500개가 설치돼 있다. 그 중 네바다주에는 현재 110개의 비트코인 ATM기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