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암호화폐 ‘그램’ 10월 출시 전망…페북 리브라 제치고 1호 타이틀 다나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자체 암호화폐 그램(Gram)토큰을 10월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텔레그램 프라이빗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투자한 세 명의 익명 투자자가 이같이 밝혔다는 뉴욕타임스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텔레그램이 주도하는 ICO 프로젝트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Telegram Open Network)’에 투자했다고 주장하는 한 관계자는 “텔레그램 측이 내달 1일부터 공개적으로 플랫폼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외 익명의 투자자들은 “텔레그램 경영진의 장기적인 목표는 텔레그램 이용자 약 3억 명 에게 토큰 그램(Gram)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같은 소식이 사실이라면 텔레그램은 페이스북 리브라를 제치고 전세계 최초로 공공 디지털 화폐를 출시하게 되는 것”이라며 “뉴욕타임즈의 보도처럼 그램 토큰은 기술적으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규제 당국은 리브라에 비해 이 토큰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텔레그램은 프라이빗 ICO를 통해 충분한 자금을 모았다며 퍼블릭 ICO 계획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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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리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