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방문한 미 하원 대표단 “암호화폐 우려 여전”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규제 논의를 위해 스위스를 방문한 미국 하원 대표단이 암호화폐에 대한 여전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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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금융위원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미 하원 금융위원회 위원들이 스위스 규제 당국 담당자들 및 국회의원들을 만났다”며 “민간 기업인 거대 기술 회사가 통제하는 통화를 만들 수 있도록 허가 내 준 것에 대해 여전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미 하원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위스 규제 당국의 리브라 규제 방법을 명확히 하고 이 프로젝트의 상황 및 규모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규제 당국에는 국제금융문제를 위한 주 사무국(State Secretariat for International Financial Matters)과 스위스연방 데이터 보호 및 정보 책임자(Federal Data Protection and Information Commissioner), 금융 시장 감독 당국(Financial Market Supervisory Authority) 등이 포함됐다.

앞서 워터스 금융위원장은 “미 의회가 계속해서 리브라를 조사할 것”이라며 “추후 금융서비스위원회의 다음 입법 세션에서 리브라를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썸네일 출처: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