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달러 사수 중인 비트코인…‘극단적 공포’ 단계 진입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초반대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전날 9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의 투자자 공포지수는 ‘극단적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암호화폐 시세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1.51% 오른 1만 1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전 11시 98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만 달러를 탈환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상승장으로 돌아서긴 힘들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반등할 수 있지만 상승세는 1만 100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은 약세장으로 돌아섰고 1만 250달러~1만 4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하락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이 장벽을 넘지 못하면 다시 하락 추세로 전환될 것이며 당장의 지지선은 9750달러대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 지지선이 깨지면 다음 하락 목표치는 95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얼터너티브 공포 지수

이날 암호화페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투자자 공포 지수는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로 나타났다. 지난 주 ‘공포’ 단계였던 이 지수는 이번주부터 ‘극단적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5로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낸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들은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 중이다. 이더리움과 리플, 비트코인캐시는 전날 동시대비 3.18%, 2.38%, 3.26% 올랐다. 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SV, 모네로는 각각 동시대비 1.83%, 2.92%, 2.86% 뛰었다. 시총 8위의 이오스가 전날 동시대비 4.62%로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

얼터너티브 공포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