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후보 앤드류 양 “대선 승리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시행”

친 암호화폐 정치인으로 유명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앤드류 양(Andrew Yang)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를 시행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양 후보는 공식 캠페인 사이트에 “미국 국민들은 검증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모바일 기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의 진보를 고려할 때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이유는 없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쓰이는 기계들도 변조 및 해킹에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블록체인을 이용, 모바일 기기를 통해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투표 실시는 기술적으로 100% 가능하다”며 “이는 진정한 민주주의 대변혁을 일으키고 지역 및 각 주(state), 연방 등 모든 선거 참여를 매우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대선 투표율은 50%를 간신히 넘는다. 지방 및 주(state) 선거시에는 이보다 투표율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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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앤드류 양 후보 대선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