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당국-상원 암호화폐 논의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위원장과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이하 CFTC,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위원장이 다음 주 상원에서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논의하게 된다.

미국 상원 은행주거위원회(Banking, Housing, and Urban Affairs)는 현지시간 2월 6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은행주거위원회는 SEC의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위원장과 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위원장의 출석을 요청했다. 두 금융당국 위원장은 증인 신분으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회의명은 “가상화폐: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감독 역할”으로 알려졌다.

최근 SEC와 CFTC는 가상화폐 규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암호화폐 규제 관련 주도권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SEC는 다수의 사기성 ICO를 대상으로 정지명령 및 소환조치를 취했다. 또한 CFTC는 지난 12월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를 소환해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클레이튼 SEC 위원장과 지안카를로 CFTC 위원장은 지난주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 공동 논평을 기고하며 두 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할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