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토시 나카모토’…비트코인 98만개 소유”…이번엔 누구?

스스로를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또 나타났다. 그는 자신이 98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100억 달러(한화 12조1100억 원)에 달한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사토시 나카모토 르네상스 홀딩스(Satoshi Nakamoto Renaissance Holdings)라는 블록체인 업체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을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이의 대변인 아이비 멕레모어(Ivy McLemore)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18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후 4시 웹사이트를 통해 비밀을 공개하겠다”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본명과 국적, 학력 및 직업, 98만 개의 비트코인을 그대로 갖고 있는 이유, 비트코인 르네상스(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와 관련된 계획을 공개하겠다는 주장이다. 

그는 사토시 나카모토를 공개하는 날로 8월18일을 지정한 이유에 대해선 “2008년 8월18일 비트코인 도메인인 Bitcoin.org를 등록했다”면서 “블록체인 업체의 마케팅 홍보 전략이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썸네일 출처: https://satoshinr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