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원장기술’ 기반 공급망 프로젝트 어디서 많이 쓰나 봤더니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한 공급망 프로젝트 절반이 식료품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의 연구 결과를 인용, DLT 기반 공급망 추적 프로젝트가 식료품 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UCL

조사에 따르면 총 105개의 프로젝트 중 52개의 DLT공급망 프로젝트가 식료품 산업에서 쓰였다. 식료품 분야에만 치중한 공급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37개로 71%를 차지했다. 

또한 각각  35%, 43%가 패션 산업, 헬스케어 산업에 초점을 맞춰 공급망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3월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동닷컴(JD.com)은 육류 판매의 공급망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월마트 외 9개 회사들이 IB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 서플라이 체인을 이용, 글로벌 식품 추적 블록체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가 식품 이력을 추적하는 블록체인 공급망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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