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체크 해커, 넴 코인 송금 시도한 정황 포착

뉴이코노미무브먼트(이하 넴, New Economy Movement) 재단이 코인체크에서 무단인출된 자금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넴 재단은 해커가 해당 자금을 거래소로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어젯밤 약 10시 45분경 코인체크 해킹 자금이 입금된 지갑에서 총 13번의 출금이 이루어졌다.

출금을 통해 해커의 ‘NC4C6PSUW5CLTDT5SXAGJDQJGZNESKFK5MCN77OG’ 주소에서 수십 개의 익명 지갑으로 자금이 옮겨졌다. 송금량은 최대 100XEM 코인으로 큰 금액은 아니었다.

하지만 넴 재단은 해커가 자금을 6개 거래소에 입금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해커들은 자금 세탁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해킹 자금을 소액으로 분산화한다.

넴 재단은 최대한 많은 거래소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있으며, 아직까지 해커가 현금화에 성공한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정정보도 (2/1) : 넴 제단은  해킹 자금이 거래소로 입금을 시도하기 않았다고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