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 허용한 이란 정부, 암호화폐 거래 불법?…”규제법안 발표 ”

지난달 암호화폐 채굴을 공식 허용한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서는 규제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란 뉴스통신사 프레스TV(PRESS TV)의 보도를 인용, 이란 내각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새 법안을 비준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법안에는 이란 정부와 은행이 암호화폐를 합법적인 거래로 보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란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가치를 보증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암호화폐와 관련된 거래도 국내 거래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이번 법안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법안은 지난달 이란 중앙은행 부총리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달 이란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에 대해서 공식 허용하기로 했다.

썸네일 출처: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