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첫 선물거래 출시 소식에 미 CFTC “레저X 상품 아직 승인안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현물기반(Physically-Settled)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상품을 승인받았다는 암호화폐 파생상품거래소 레저X(LedgerX) 주장에 대해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저X 측은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하며 출시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CFTC가 보낸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레저X는 이 같은 보도 이후 “아직 이 상품이 출시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전날 레저X는 현물기반 비트코인 선물거래 상품을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경우 레저X는 미국에서 계약 만기일에 투자자가 현금이 아닌 비트코인을 지급받는 방식의 ‘현물기반 비트코인 선물거래 상품’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례다. 

레저X의 주티카 추(Juthica Chou)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는 여전히 일하고 있다”며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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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레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