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항구도시 포르탈레자 “버스 승차권 ‘비트코인’으로 사세요”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 주에  위치한 항구도시 포르탈레자(Fortaleza)에서 올해 말부터 암호화폐 비트코인으로 버스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포르탈레자 교통서비스국이 운영비 절감을 위해 비트코인 및 다른 암호화폐를 버스 승차권 결제수단으로 도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 오포브(O Povo) 보도에 따르면 세아라주 여객운송 협동조합(Cootraps·Cooperative of Independent Transport of Passengers of the State of Ceará)은 “버스 승차시 QR코드 스캔을 통해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세아라주 여객운송협동조합이 비트코인 뿐 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로도 버스 승차권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조합의 웹사이트는 접속불가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협동조합의 카를로스 로베리오 삼파이오(Carlos Robério Sampaio) 최고재무관리자는  “결제 절차가 전자바우처(electronic vouchers)로 인해 단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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