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저스틴 선 “워런버핏 점심, 취소 아닌 연기..내일 업무 복귀”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 대표가 워런 버핏 점심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취소가 아닌 연기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당초 선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투자 대가로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과 점심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신장 결석 등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불참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트론 파티(The power of One TRON After Party)에서 선 대표는 블록인프레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워런 버핏 점심은 연기된 것이지 취소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선 대표는 버핏 회장이 점심 일정 연기 상황을 이해해줬냐는  질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줬다”면서 “점심에 참석하기로 했던 동행인들과 일정을 다시 맞춰 향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Q. 버핏 회장과의 점심 일정은 언제 다시 진행되는가?

일단 버핏 회장을 포함해 나와 함께 참석하기로 했던 동행인들과 시간과 계획을 조율해 일정을 맞춰보겠다. 당장은 일정을 정하지 못했다. 일단 두고 봐야한다.

Q. 워런 버핏 회장이 점심 연기에 동의했나?

그렇다. 버핏 회장은 이 상황을 잘 이해해줬다. 그는 이해심이 깊은 좋은 사람이었다. 동행하는 일행들의 스케줄만 정리되면 언제든지 점심은 가능할 것이다. 

Q. 선 대표의 현재 몸상태는 어떠한가?

괜찮은거 같다.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하려 한다. 

Q. 버핏 회장과의 점심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던 인물들이 그대로 점심에 참여하는가.

총 7명이 함께 참여할 것이다. 서클 제레미 얼레어 대표, 찰리 리 라이트코인 창립자, 바이낸스 자선재단 헬렌 하이, 이토로 창업자 요니 아씨아 등이다.

Q. 이번 점심에서 버핏 회장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버핏 회장으로부터 전통 투자 시장에 대해 배울 것이다. 동시에 블록체인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Q. 프로젝트가 현재 맞닥뜨린 가장 큰 난관은?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은 부분이 큰 난관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을 모르는 사람이 이 산업에 발을 들이기에는 장벽이 너무 높다. 블록체인이 어떻게 적용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암호화폐에 대해 설명을 해도 일반사람이 이해하기에 아직까지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때문에 당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암호화폐를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노출시키는것이다. 예를들면, 우린 이전분기에 비트토렌트의 속도를 변화시켰으며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비트토렌트 스피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우리 제품을 시험해볼 수 있다. 4분기에 이용자에게 새로운 보상을 할 예정이다.

Q. 2019년 말 즈음 비트코인 가격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나?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일단 1월에 생각했던것보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 같다.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선을 달하고 이름 있는 암호화폐들은 이번해 말까지 이전 최고점의 최소 50%에는 달할 것이라 생각한다. 

Q. 이 산업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말이 있다면?

올해 더 많은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 같으니 모두 기대하면 좋을 것 같다.

 

썸네일 출처=블록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