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저커버그 “리브라, 규제당국 우려 해소 위해 노력”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대표가 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규제 당국 및 다른 이들의 우려를 해소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 대표는 “규제당국 및 전문가들 등이 제기한 질의에 응답하고 미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아무리 많은 시간이 걸려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리브라 백서를 작성할 때 심한 금융 규제로 인해 프로젝트 관련된 많은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페이스북은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규제가 잘 이뤄진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략이 존재했고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커버그 대표는 “페이스북이 리브라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도 “인스타그램 쇼핑(Instagram Shopping),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 왓츠앱 비즈니스(Whatsapp Business) 등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비자(VISA)의 알프레도 켈리(Alfred F. Kelly Jr.)대표는 “리브라협회 참여 의향을 밝힌 의향서에 서명했다”며 “페이스북 리브라협회에 공식 가입한 기업은 아직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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