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12% 고공행진…비트코인도 1만 달러 회복

암호화폐 시가총액 7위 이오스(EOS)가 10% 넘게 치솟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1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황정보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이오스는 전날 동시대비 12.3% 오른 4.56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28억2780만 달러로 전날(18억675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오스 가격 및 거래금액 추이.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전날 오후 11시경 4.24달러였던 이오스는 이날 오전 1시경 4.59달러로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 4.37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오전 급등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사이트 FX스트리트는 “이오스가 2시간만에 4.23달러에서 4.63달러로 치고 나가 저항선에 다다른 후 4.37달러로 떨어졌다”며 “시그널선이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를 돌파하면서 시장 모멘텀이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벤처캐피탈 플레이스홀더VC의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 파트너는 트위터에서 “네트워크 가치를 전체 자산 가치로 나눴을 때 이더리움이 플랫폼 내 전체 자산 가치의 2배 규모로 거래된다면 이오스는 234배로 거래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유명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조사 트레조(Trezor)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오스 블록체인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12월 프로토타입에 대해 언급한 후 드디어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10시30분경 암호화폐 시총 상위권.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같은날 암호화폐 시총 상위권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4.1% 오른 1만120달러로 반등했다. 이더리움은 8% 상승한 222달러였다. 리플,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은 각각 4.0%, 7.4%, 6.9% 올라섰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