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게임하고 ‘리퍼리움’ 토큰 받는다”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게임 마케팅 플랫폼 리퍼리움(Refereum)이 온라인 FPS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4일 리퍼리움은 배틀그라운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리퍼리움 딜란 존스(Dylan Jones)대표는 블록인프레스에 “리퍼리움은 특별히 배틀그라운드가 제공하는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리퍼리움 사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면서 리퍼리움 토큰(RFR)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API: 어느 한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예컨대 A가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에 기상청의 날씨 정보를 가져와서 표시하고 싶다면 기상청이 제공하는 API를 사용해야 한다. 

존스 대표는 “유저가 배틀그라운드 계정으로 리퍼리움에 로그인 하기만 하면 배틀그라운드 내 게임 활동이 리퍼리움에 연동돼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 유저는 치킨 디너, 20킬 등 게임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상을 받는다. 보상은 점수화되며 유저들은 이를 바탕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존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리퍼리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구매, 게임 스트리밍 등 마케팅 측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리퍼리움은 배틀그라운드를 홍보하는 이들에게 보상으로 리퍼리움 토큰을 지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리퍼리움토큰, 배틀그라운드 백팩, 텀블러, 모자 등을 지급한다. 

리퍼리움의 CEO인 딜란 존스는 “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은 게임과 블록체인이 접목된 실제 사례이며 수억명의 유저를 지닌 플랫폼과 연계되어 공동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마케팅까지도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대형 게임 플랫폼에 리퍼리움을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썸네일 출처: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