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의회가 디지털통화 테스크포스(TF)에 참여할 여섯 명의 구성원을 임명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주 클라이드 바넬(Clyde Vanel)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통화 및 블록체인과 관련된 규제 권고안을 마련할 멤버로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조셉 루빈(Joseph Lubin),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협의회(GBBC) 산드라 로(Sandra Ro) 대표, △민주주의 보호 센터 재단(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의 아야 파누지(Yaya Fanusie) 겸임강사, △블록체인@마이크로소프트 요크 로드즈(Yorke Rhodes) 공동창업자, △리플 규제 관계 책임자 라이언 지곤(Ryan Zagonne), △카도조 로스쿨 아론 라이트(Aaron Wright) 법학교수를 발표했다.
바넬 의원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관련해 적절한 수준의 규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뉴욕주는 미국 연방 최초로 암호화폐 TF를 꾸린 바 있다. TF는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이중 6명은 국회에서, 7명은 주지사가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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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클라이드 바넬 의원 유튜브